카카오맵 하나로 괜찮은 맛집 찾기
1. 네이버지도를 쓰지 않는 이유
네이버 지도의 평점은 기본이 4점 이상이기에 평점 데이터만으로는 맛집을 골라내기가 힘들다.그래서 필자는 리뷰 외에 데이터로 변별하기위해서 카카오맵을 주로 쓴다.
2. 달라진 카카오맵
평점만으로 괜찮은 음식점인지 판단할 때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광고 리뷰 여부 판단이다. 네이버 뉴스와 다음 뉴스의 리뷰어 정보에서도 마찬가지인 차이인데 네이버와 달리 다음과 카카오는 리뷰어의 다른 정보를 알 수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점에서도 그런 변화가 제일 크다. 해당 리뷰를 남긴 사람이 어떤 리뷰 성향인지 알 수 있다. 그런 성향은 광고 리뷰어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데에 좋은 단서가 된다.
1) 인간카카오맵
내가 사는 지역도, 연고도 없는 곳이지만 서울 어느 곳에서 괜찮은 음식점 아는 데가 있냐고 묻는 지인들이 많다. ‘취향식탁’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고 동네방네 소문 내고 난 뒤에는 맛집 찾는 기계로 생각하는 거 같아, 내가 찾는 형태의 기반으로 RESTAPI 형태로 만들어 보고 있다.
가) 카카오맵에서 빠르게 지역 맛집을 찾는 방법
- 음식점 평균 평점이 3.5 이상
- 개인 평균 평점이 3.5점 이하인데 해당 음식점에 4점이상 준 인원이 많은 순(깐깐한 리뷰어의 후한 점수)
- 개인 평점이 4점 이상인데 해당 가게에 2점 이하를 줬다면 제외(불호 다수)
1번 조건의 음식점 중에서 3번 조건에 해당하지 않고 2번 조건의 리뷰어들이 많은 순으로 정렬하기
SELECT *
FROM matkimatki.test1
where score_min >= 3.5
and rate <= 3.5
and reviewAt >= 4;
// 3번 조건과 row 개수 기반 정렬을 보충해야한다.
3. 추가할 기능
추가로 INPUT 하고 싶은 것은 카테고리와 태그가 있다.
1) 카테고리
카카오맵에서 국밥, 해장국, 삼겹살과 같이 업태를 나누어 놨다. 업태를 추가로 입력해주면 그 업태 중에서만 가)의 목록을 뿌려준다.
2) LikePoint
카카오맵에서 추가한 기능인 LikePoint(맛, 분위기, 친절 등등)를 INPUT 값으로 추가해주면 가) 에서 정렬된 값 중에서 그 LikePoint가 있는 음식점을 우선적으로 뽑아 뿌려준다.
지금 삼성역 주변으로 데모버전을 만들고 있지만 지인들이 요청하는 지역으로 스크래핑을 해와서 점차 범위를 넓히어 가려고 한다.